[특강] 유아자화상 심리진단법
(사)한국독서문화재단에서는 김상윤 교수와 함께 하는 ‘유아자화상 심리진단법 특강’을 개최합니다.
유아자화상 심리진단법은 아이들이 그린 자화상을 분석하여 전반적인 인지 능력과 정서를 진단합니다. 일반적으로 유아의 심리를 진단하는 것은 어른에 비해 어렵지만, 연필과 종이 한 장만 있으면 짧은 시간만으로도 충분히 검사할 수 있습니다.
자화상에는 사물을 자세히 바라보는 관찰력, 얼굴의 각 요소 간의 상대적 위치를 이해하는 분석력이 담겨있습니다. 따라서, 일정한 기준으로 자화상을 보면, 아동의 지능뿐만 아니라 무의식적 욕구, 갈등, 인격적 특성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아자화상 심리진단법은 자신이 기억하고 있는 이미지를 자신 있게 표현하는 정서적 태도와 아름답게 구성하는 예술적 감각도 진단할 수 있는 종합적 검사이기도 합니다.
이 검사는 세계 3대 아동 심리검사 중 하나로 지금까지 100여 년 동안 유아, 언어장애인, 신체적 혹은 정신적 결함을 가진 사람들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강의: 유아자화상 심리진단법
일시: 5/7(화), 오전 10시~낮 12시
강사: 김상윤(前 고신대학교 부총장, 유아교육과 교수)
대상: 성인
모집 인원: 오프라인 18명, 온라인 제한 없음(특강 시작 전 줌(zoom) 접속 링크 공유 예정)
장소: 온라인(zoom), 오프라인(어린이&가족도서관 꿈꾸는글나라)
참가비: 무료
문의: 051)243-4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