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독서문화재단 글나라 도서관에서는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사상구 햇살나무도서관이 주관하는 마음 공감
그림 전시회와 연계한 '말상처'에 관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일상에서 가족, 아이들, 친구, 동료에게 서로 말로 상처 주고, 상처받는 일이 많습니다. 서로에게 상처인 줄 모르고 사용했던 일상의 '말'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우리 아이들은 어떤 말에 가장 많은 상처를 받는지 이야기를 나눠보며 표현을 예쁘게 바꾸어 달리 말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성인 15명, 어린이 8명, 총 23명이 참여하여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활동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관심 가지고 참여해 주신 분들과 준비해 주신 자원봉사자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