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독서문화재단 이기숙 이사장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에서 주최하는 독서문화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독서문화상은 문체부가 1995년부터 독서문화진흥과 독서문화 환경 기반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는 상이다.
이기숙 이사장은 사단법인 한국독서문화재단과 어린이&가족도서관 꿈꾸는글나라를 운영하며 독서교육에서 소외된
아동과 시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독서 행사 및 독서 진흥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는 등 독서문화 확산과 진흥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이 이사장은 숲속도서관 토끼와 옹달샘 독서캠프, 취약계층 아동과 독서교육 인프라가 필요한 기관에 독서교육 봉사와
도서 기증, 독서ᆞ글쓰기 사이트 ‘글나라넷’을 통한 독서교육과 글쓰기 교육자료 무료 공개, 다수 독서교육 프로그램 및
컨텐츠 개발, 청소년을 위한 독서 봉사 프로그램 ‘꿈꾸는 영리더’, ‘에듀온인터랙트클럽’ 운영과 같은 활동을 기반으로
독서 환경 구축에 힘써왔다.
또한 매년 ‘독서문화음악제’와 글쓰기 대회를 주최하고,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한 서재 지원 사업 ‘책사랑
기업사랑’ 후원, ‘원북원부산운동’ 활동, 부산시와 부산시 교육청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등에 적극 참여해왔다.
“지속적인 독서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큐라이트와 모든 활동에 제 일처럼 앞장서서
참여해주신 자원봉사 선생님들 덕분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한 이 이사장은 “영상 매체가 강세인 시대이지만
그 속에서 독서의 힘을 꾸준히 알리고, 많은 사람들과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큐라이트는 사회 사업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한국독서문화재단의 설립과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