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하*정 선생님 |
어린이&가족도서관 꿈꾸는 글나라 자원봉사자 |
어린이&가족도서관 꿈꾸는 글나라 자원봉사자 글나라와 인연을 맺은지 4년이 되어가네요. 큰아이 다섯살 무렵 사교육을 줄여보고자 진구청 강의를 찾았다가 어떤 강사님의 소개로 왔던 이 곳이 이제는 제 삶의 한 부분이 되어가고 있답니다. 집에서 한시간 정도 오는 길이 지루하고 힘들게 느껴질 때도 있었지만, 주변의 다른 자원봉사자 선생님들과 글나라의 도움으로 지금 제가 여기 서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둘씩 배워나갈 때 마다 반성과 깨우침으로 저 스스로 변화 발전하는 길이 되었고, 작은 힘이나마 내 아이가 아닌 다른 아이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도 크나큰 자부심이 되었습니다. 또한 내 지역, 내 나라에만 국한되지 않고 이번에 참여하게 되었던 '유니세프인형만들기'를 통해서는 전 세계 아이들에게까지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다는 또다른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금 함께하는 자원봉사자 선생님들과 글나라에 감사하고,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하리라 다짐해 봅니다. * 꿈꾸는 글나라 도서관을 위해 늘 한결같이 도와주시고 수고해 주시는 하수정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