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조*자 선생님 |
(사)한국독서문화재단 비상근 연구원 독서치료사 |
(사)한국독서문화재단 비상근 연구원 독서치료사 “엄마는 꿈이 뭐예요?”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한 녀석이 어느 날 물어보는 질문에 한동안 꿈을 잃어버리고 살았다는 생각에 가슴 한 켠이 덜컹했다는 선생님은 아들 앞에서 꿈이 없는 엄마는 되기 싫었답니다. 그때 문득 중ㆍ고등학교 때 사회복지에 대해 이야기 했던 것이 기억이 나서 이렇게 대답했답니다. “응, 엄마는 작은 사회복지를 꿈 꿔.” 그때부터 이렇게 살아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독서치료사를 공부하게 되었답니다. 공부를 하고 난 후에는 꿈나무지역아동센터에서 배운 것을 바로 아이들에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타고난 이야기꾼입니다. 어떤 이야기를 해도 상대방을 즐겁게 해주고, 빨려들어가게 하는 재주가 탁월합니다. 그렇게 시끄럽게 떠들던 아이들도 선생님이 책을 읽어주면 어느 순간 선생님 주위로 몰려들어 책의 즐거움에 흠뻑 빠져 듭니다. ‘어떠한 일을 하든 최선을 다하자!’ 라는 신념으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선생님은 늘 배움에 대한 목마름으로 항상 공부하고 나누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